Markdown을 위챗 공식 계정에 그대로 붙여 넣으면 서식이 사라집니다. 편집기가 Markdown을 해석하지 않고 태그에 쓴 인라인 스타일만 남기기 때문입니다. 해결책은 먼저 인라인 스타일이 들어간 리치 텍스트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무료 도구에서는 왼쪽에 쓰고 오른쪽에서 실시간으로 미리 본 뒤 복사해서 위챗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이미지는 위챗 관리 화면에서 다시 올려야 합니다.
저는 글을 모두 Markdown으로 씁니다. 다 쓰고 위챗 공식 계정에 올리려 하면 늘 같은 곳에서 막힙니다. 편집기가 Markdown을 인식하지 못해 붙여 넣으면 제목, 목록, 코드 블록의 서식이 모두 사라집니다. 손으로 하나씩 고치면 글 한 편에 30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이 일 하나만 하는 작은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위챗용 Markdown 서식 도구입니다(화면은 중국어지만 구성이 단순해 따라 하기 쉽습니다).
1. 그대로 붙여 넣으면 서식이 사라지는 이유
공식 계정 편집기가 받는 것은 '서식이 있는 리치 텍스트'이고, 두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 Markdown 문법을 해석하지 않습니다. #과 별표는 일반 문자로 그대로 표시됩니다.
- 태그에 직접 쓴 인라인 스타일만 남깁니다. 일반 웹페이지에서 복사한 내용은 서식 대부분이 외부 스타일시트에 있어 붙여 넣을 때 버려지고, 글자 크기와 색, 간격이 모두 기본값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쓸 만한 서식 도구는 두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Markdown을 HTML로 바꾸고, 각 태그에 필요한 스타일을 태그의 style 속성에 직접 써넣는 것입니다. 핵심은 두 번째 단계이며, 일반적인 Markdown 미리보기를 붙여 넣으면 모양이 틀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2. 이 도구가 하는 일
| 기능 | 설명 |
|---|---|
| 실시간 미리보기 | 왼쪽에 Markdown을 쓰면 오른쪽에 위챗에서 보일 모습이 바로 나타납니다 |
| 인라인 스타일 | 복사한 내용은 스타일이 태그에 들어 있어 붙여 넣어도 모양이 유지됩니다 |
| 글자 색 | 글자를 선택하고 색 버튼을 눌러 기본 색이나 원하는 색을 골라 일부분에만 색을 입힙니다 |
| 두 가지 복사 | 미리보기를 복사해 위챗에 붙이는 방법과, HTML 소스를 복사해 다른 플랫폼에 쓰는 방법 |
| 초안 자동 저장 | 내용은 기기의 브라우저에 저장되어 새로 고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
| 비용과 계정 | 무료. 로그인이 필요 없고 내용을 서버에 올리지 않습니다 |
3. 5단계 사용법
- 도구를 열고 써 둔 Markdown을 왼쪽 편집 영역에 붙여 넣습니다(거기서 바로 써도 됩니다).
- 오른쪽 미리보기에서 제목 단계, 목록, 표가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강조할 문장은 선택해서 색을 입힙니다. 색은 계정 전체 분위기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 미리보기 복사 버튼을 누르고 복사 완료 표시를 확인합니다.
- 공식 계정 관리 화면으로 돌아가 본문에 그대로 붙여 넣은 뒤, 이미지를 올리고 한 번 읽어 본 다음 발행합니다.
편집 영역 위에 굵게, 기울임, 제목, 목록 버튼이 있고 페이지에 문법 요약표도 있습니다. 제목은 #, 목록은 하이픈. 이 두 가지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4. 가장 흔한 네 가지 함정
- 이미지는 위챗에서 다시 올려야 합니다. Markdown의 이미지는 외부 주소를 가리키는데, 위챗은 외부 이미지를 표시하지 않습니다. 자리만 비워 두고 붙여 넣은 뒤 관리 화면에서 한 장씩 올리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외부 링크는 눌리지 않습니다. 본문의 일반 외부 링크는 열리지 않습니다. 플랫폼 규칙이지 도구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주소는 글자로 적거나 '원문 보기' 링크에 넣으세요.
- 코드 블록은 좁게. 휴대폰 화면은 좁아서 긴 줄은 가로 스크롤이 생깁니다. 쓸 때 직접 줄을 바꾸고 한 줄에 40자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표는 4열까지. 열이 많으면 휴대폰에서 빽빽해집니다. 목록으로 바꾸거나 표를 둘로 나누는 편이 읽기 쉽습니다.
5. 글이 더 잘 읽히는 서식 습관
- 제목은 두 단계만. 글은 휴대폰에서 한 화면씩 읽히므로 단계가 많으면 독자가 길을 잃습니다.
- 한 문단은 네 줄 이내. 휴대폰에서 네 줄은 이미 큰 글 덩어리입니다.
- 강조 색은 하나만. 굵은 글씨와 색 하나면 충분합니다. 색이 많을수록 광고처럼 보입니다.
- 핵심 결론은 인용 블록에. 독자가 빠르게 넘길 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인용 블록입니다.
6. 하지 않는 일
이 도구는 작고 경계도 분명합니다. 이미지 업로드, 클라우드 초안 저장, 예약 발행, 화려한 템플릿 여러 벌은 다루지 않습니다. 보장하는 것은 하나뿐입니다. 오른쪽에서 본 모습이 붙여 넣은 뒤에도 그대로라는 것입니다.
7. 정리
Markdown으로 쓰는 장점은 쓰는 동안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식은 도구에 맡기세요. 복사, 붙여 넣기, 이미지 올리기, 발행까지 1~2분이면 됩니다. 무료이고 로그인도 필요 없으며 열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Markdown을 위챗에 바로 붙여 넣으면 왜 서식이 사라지나요?
공식 계정 편집기는 Markdown을 해석하지 않고 태그에 쓴 인라인 스타일만 남깁니다. 먼저 Markdown을 인라인 스타일이 들어간 리치 텍스트로 바꾼 뒤 붙여 넣어야 합니다.
이 서식 도구는 유료인가요? 로그인이 필요한가요?
무료이고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내용은 본인의 브라우저에만 저장되며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미지도 함께 위챗에 붙여 넣을 수 있나요?
안 됩니다. 위챗은 외부 이미지 주소를 표시하지 않으므로 붙여 넣은 뒤 공식 계정 관리 화면에서 한 장씩 올려야 합니다.
위챗 말고 다른 플랫폼에도 쓸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HTML 복사 버튼으로 인라인 스타일이 들어간 HTML 소스를 얻을 수 있어 HTML을 지원하는 편집기나 이메일 템플릿에 쓸 수 있습니다.
